■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행보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 국빈방문이 예정돼 있고요. 이번 달엔 한일 정상회담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죠.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와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에 우리 대통령이 12년 만에 국빈 방문이라고 하는데 국빈 방문이 어떤 의미인지부터 먼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원곤]
보통 외국 방문은 5단계로 구분되는데요. 국빈 방문은 당연히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그 밑으로는 가장 낮은 단계로 사적 방문이 있고 실무, 공식 실무, 공식 방문, 그다음에 국빈 방문이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보통 국빈 방문 같은 경우에 외빈에는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1번 보통 그렇게 가게 됩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 윤석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국빈 방문을 초청한다면 한 번이 가능한 그런 것이고,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딱 도착했을 때 장관급 인사가 영접을 나오고 그리고 예포, 의장대 사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빈 만찬이 준비가 되죠.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예우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볼 수 있고요.
특히 백악관에 있는, 백악관 영빈관이죠. 블레어하우스가 숙소로 제공이 되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에 지난 1월에 UAE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을 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라는 것이고요. 미국에서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서 보도에 이미 많이 나왔습니다마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서 두 번째로 국빈 방문으로 초청을 받은 것이죠.
꽤 됐는데 2명밖에 안 되나요?
[박원곤]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연간 국빈 방문으로 초청하는 인원이 1명에서 2명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상당히 묵직한 외교 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임기 1년 정도 되지만 그래도 스킨십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이번에 만나면 어색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깊은 대화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박원곤]
그렇습니다. 5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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